강남대로는 한국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로 한국에서 유동 인구 1위, 상업 관광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리로 지역거점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거리이다.

2009년 약 760ｍ 구간에 35m 간격으로 높이 11m의 미디어 폴 22개를 설치하여 신개념 거리 미디어아트의 시작을 알린 곳이기도 하다.

이후 몇 번의 변화 과정을 거쳐 2022년부터 24년까지 3년여에 걸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명소화, 문화화 프로그램이 추진되었다.

‘아트 스케이프’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 상징거리 조성은 ART(예술)와 Landscape(풍경)의 합성어로 문화와 예술 미래디지털 환경이 제공하는 섬세한 경험 거리를 조성하였다.

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공공정보 서비스를 비롯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를 사용자 개인에게 맞춰 강남 일대 맛집 및 서울 권역 내 핫 플레이스, 이동간에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까지 Gangnam(강남), Great(위대한), Good(좋은), Glow(불빛) 등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‘시민과 세계인들에게 밝게 빛나는 강남대로를 선사한다’라는 ‘G-LIGHT’거리를 조성하였다. 

Gangnam-daero is one of Seoul’s most iconic streets and a leading urban destination, ranking first in Korea for pedestrian flow, commerce, and tourism. In 2009, a 760-meter stretch was transformed with 22 media poles—each 11 meters tall and spaced 35 meters apart—marking the beginning of a new era in street media art.

From 2022 to 2024, through the “Art-Scape” Project—a fusion of Art and Landscape—the avenue evolved into a cultural landmark offering citizens and visitors immersive experiences where art, technology, and daily life come together.

Designed with pedestrians in mind, the street integrates public information services, big-data-based personalized content, local dining and hotspot recommendations, and even mobile charging stations.

Carrying the layered meanings of Gangnam, Great, Good, and Glow, G-LIGHT embodies Seoul’s vision of a street that shines brightly for both its citizens and the worl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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